에르메스 에르백 31 가격, 언박싱, 코팅

에르메스 에르백 31

Hermes Herbag31

국내가격 349만원 (22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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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입문백 = 에르백31

디자인도 무난하고, 가격대도 타 가방에 비해, 크기대비해서 저렴한 편인 에르백31

누가봐도, 멀리서봐도 Hermes임을 단번에 알 수 있기때문에 입문백으로 인기랍니다. 

 

 

가격

몇년전부터 미니백이 나오면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아보이지만,

22년 1월 인상된 가격 기준 349만원으로 1월부터 9월까지는 인상이 된게 없어요. 

21년 331만원에서 22년 349만원으로 올랐으니, 약 5.4%가 오른 셈입니다. 

 

 

과거에도 인상율은 약 5% 전후였던 것으로 기억하니

추후, 가격인상 얘기가 솔솔 나오면 대략 어느정도 될지 예상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구매처

가품으로부터 자유로운 구매를 하는 제일 확실한 방법은 바로 워크인이죠. 

하지만 셀러도 잘 만나야 하고, 인기 색상은 보기도 쉽지 않답니다.

 

 

피나는 노력으로 얻을 수 있는 그곳. 한국 공홈. 애석하게도 해외공홈은 모두 막혔습니다. 

노릴 수 있는 곳은 한국 공홈인데, 경쟁률이 참 치열하죠. 

똥손은 엄두도 못내고 운좋아야 겨우 건지는 것 같아요. 

 

 

명품거래플랫폼이 없던 시절에는 명품카페나 중고시장에서 개인거래를 하곤 했는데, 

크림, 솔드아웃과 같은 명품거래플랫폼이 생기면서 개인거래가 많이 죽었다고 합니다. 

저도 조금 더 비싸더라도 검수 받고, 정품인증 받은 플랫폼을 통해 구매하는 걸 선호해요. 

 

특히 지방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완전 애용하시는 것 같아요. 

 

개인 거래를 할때는 인보이스, 카드영수증 등 확인할 수 있는건 모두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이즈

에르백은 31, 39를 주로 많이 구매하는데 31의 선호도가 확실히 높습니다. 

39는 여행가방같다는 후기도 많고 공홈에 떠도 품절속도가 확실히 더디어요

 

 

몸집이 작은 저는 31도 살짝 큰가 싶은 생각이 드는데, 39는 정말 클 것 같아요. 

그래도 비즈니스여행 많이 다니시는 남성분들은 하나쯤 있어도 괜찮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참, 대부분 여성분들이 사용하시지만 남성분들도 쓰신답니다!

 

31 사이즈도 A4용지는 충분히 들어갈 크기인것 같구요. 

보부상 스타일분들도 부족함 없이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소재

 

 

컨버스 재질이라 이염 오염에 취약하고, 모서리 닳음이 생긴다는 단점이 있어요.

손잡이나 뚜껑 끈은 가죽인데, 강한 가죽이 아니라 쉽게 기스가 나기도 하구요. 

그래서 애지중지 하시는 분들도 많고 코팅스프레이를 입히시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아요. 

 

소재가 캔버스다 보니 확실히 가벼운 느낌은 있답니다. 

 

코티드 재질도 있는데 번쩍이는 맛때문에 비선호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기본 모델에 비해서 확실히 관리는 쉬운 것 같아요!

좀 오래 깨끗하게 메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코디드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에르백 언박싱

마지막 해외공홈 구매로 겟한 제품입니다. 막힐줄 알았으면 좀 더 사둘껄 하는 생각도 들지만

어짜피 쿼터제때문에 많이도 못샀을꺼라 위안삼아요. 

 

제 마지막 독공 득템 언박싱입니다. 

언제가 또 열리려나요?

 

구성품

 

박스 + 더스트백 + 본품 + 열쇠참 이 들어있답니다. 

오렌지박스는 너무 유명해서 말하기도 뭐하지만, 정말 고급지고 튼튼하답니다. 

오렌지박스 모아서 트리 만드시는 분들 정말 이해가요!

오래 보관해도 튼튼! 할것 같아요. 

 

 

 

더스트백은 H로고가 가운데 크게 박혀있고, 잔잔한 헤링본 무늬덕에

진심 더스트 백인건가? 싶을 정도로 퀄리티가 좋답니다. 아주 탄탄해요! 

 

 

 

 

 

짜잔, 영롱한 주인공이예요! 

제가 완전 좋아하는 색상에 툭 걸쳐메기 좋을 것 같아서 겟했답니다. 

완전 이쁘지 않나요?

 

 

가방 안에는 열쇠가 쏙 숨어잇는 참이 있어요.

손잡이에 메어주면 참 예쁘답니다. 

열쇠 말고 다른 참을 또 구해서 달고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국 공홈이나 플랫폼을 잘 봐야겠습니다!

 

 

 

 

차근차근 꼼꼼히 살펴보기

 

 

 

소재를 클로즈업해서 보면 이런 소재예요.

튼튼하고 탄탄한 성격으로 은은한 윤기가 쫘르르 흐르는 고급소재랍니다. 

 

가죽 부분은 기스를 유념하며 사용해야겠지만, 

어느정도 기스가 생기고 나면 그 또한 멋스럽게 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중간 중간 선명하게 찍혀있는 HERMES 로고.

정말 이 로고 하나 보고 300이 넘는 돈을 투자한거죠! 

언제보아도 영롱. 마음 좋아지는 H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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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공홈 구매로 겟한 31백. 

박스 꺼내서 볼때마다 영롱하고 아끼고 아껴줘야지 하고 있는 가방이랍니다. 

 

처음에 볼때는 썩 튀지 않는 디자인때문에 구매를 망설였지만, 

정말 후회 없답니다! 망설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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