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앤코 아틀라스 반지
로마숫자 링 / 주얼리
웨딩링 추천
티파니앤코 아틀라스 피어스드링
웨딩링 의미
티파니앤코 반지는 커플링 혹은 웨딩링으로 꾸준히 인기가 있는 제품이죠.
아틀라스 컬렉션이 웨딩링으로 선호되는 이유는 바로 로마숫자에 담긴 의미 때문인데요,
시간을 의미하는 1부터 12까지의 숫자가 라인업 되어 있는데
"전 생에 걸친 인생의 남은 시간을 평생을 함께 하며 서로를 축복한다"라는 의미가 담겨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디자인
심플한 디자인으로 남녀구분 없이 데일리링으로 매칭하기 좋고, 두께가 얇은 편이라 평상시에 착용해도 걸림 없이 편안하게 사용이 가능해서 손이 참 많이 가는 아이템입니다.
디자인이 볼드하지만 세련되었고, 심플한만큼 가드링이나 다른 주얼리와 매칭을 하기도 참 좋죠.
이번에 리뷰하는 아틀라스 링은 골드, 로즈골드와 실버 세 가지 버전으로 나왔을 만큼 인기가 많은 제품입니다. 로마숫자가 링 주위에 쭉 타공 되어 있고, 로즈골드 버전의 경우 작은 다이아 4개가 박혀있답니다.
4개의 작은 다이아가 심플함에 고급스러움과 작은 화려함을 불어넣어 주는 것 같아 참 마음에 든답니다.
가격
네로우링의 경우는 약 170만원 전후였고, 볼드한 모델은 230 전후였습니다.
주얼리 전문 브랜드 가격치고 나쁘지 않죠?
하지만, 아쉬운 점은 한국에서는 단종된 모델로 해당 모델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미국으로 오더를 내야 한다고 합니다.
가끔 중고마켓에 올라오긴 하지만, 진품 여부를 잘 살펴봐야 할 것 같아요.
착샷
제가 소장하고 있는 모델은 '네로우' 모델이에요. 기본 모델보다는 반지 폭이 작아서 손가락이 얇은 남성분이나 여성분들에게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델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볼드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편인데 티파니앤코 아틀라스는 네로우 모델이 더 잘 어울리더라고요. 손가락도 좀 더 얇고 길게 보여서 예뻐 보이는 효과도 있고요.
디자인의 로마숫자가 음각으로 파였있다보니 겉면만 만지면 걸리는 부분이 없이 매끈하답니다. 니트를 착용하고 입기에도 부담 없고 가볍고 매끈한 디자인이라 데일리로 끼고 다니기 참 좋아요.
결혼반지 추천
결혼반지로 많이 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아요.
- 디자인인 만큼 심플하지만 너무 밋밋하지 않아 어떠한 룩에도 아주 잘 매칭할 수 있답니다.
- '단종' 되었기때문에 옆 지인과 같은 결혼반지일 가능성이 굉장히 낮다는 점이랍니다. 소위 유행하는 반지의 경우, 같은 직장 내 동일한 커플링이 도대체 몇 명인지... 그런 건 피하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 주얼리 브랜드에서 손꼽히는 브랜드의 유명한 모델이라는 점.
- 심플하고 가벼운 디자인으로 데일리로 착용하기 적합합니다.
현재 국내에서 구하기는 힘든 모델이지만, 외국에 나가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한 번쯤 고려해보면 좋을법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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