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or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프랑스 럭셔리 패 브랜드죠. 많은 셀럽들이 디올 제품들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디올의 세련된 이미지와 여성성을 강조한 디자인들에 더불어 품질 높은 소재와 정교한 장인정신이 더해진 명품이라고 할 수 있겠죠.
특히, 디올은 여성성,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부각시키기 좋은 디자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페미닌한 느낌을 주고 싶을때 매칭하기 좋은 아이템이 바로 Dior 제품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은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가방들 중 TOP5를 골라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디올 가방 추천 TOP5
오늘 살펴볼 모델은 가장 유명한 모델 다섯가지 입니다. 각각의 특징과 착용 케이스가 다르기때문에 TOP3까지는 모두 구매를 해도 정말 후회없을 것 같습니다.
- 레이디 디올 백 (마이크로 / 미니 / 스몰 / 미디엄/라지)
- 북 토트 (미니/스몰/미디엄/라지)
- 새들백
- 몽테인
- 바비백
레이디 디올 Lady Dior
제일 인기 제품이죠. 디올의 시그니처 까나쥬 모티브와 둥근 핸들의 쉐입이 여성성과 우아함을 강조할 수 있습니다. 양가죽 / 송아지가죽 소재와 까나쥬 스티칭만으로도 어떤 브랜드인지 확실히 각인시켜주고, 골드 피니시 메탈 장식이 화사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클래식 백이지만, 편의성과 다양한 스타일 연출을 위해 참과 탈착 가능한 어깨끈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참이나 배지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나만의 디오르를 가질 수 도 있답니다.
사이즈는 총 네가지 (마이크로 / 미니 / 스몰 / 미디엄 / 라지)로 나오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디자인 기준으로 가격은 당연히 커질수록 높아집니다. 23년 6월 현재 기준 마이크로 490만원, 미니 700만원, 스몰 750만원, 미디엄 810만원, 라지 880만원 정도 하며 디자인과 소재 등에 따라서 약간의 가격차이는 발생합니다.
이중에 가장 인기 있는 사이즈는 단연 스몰 혹은 미디엄 입니다. 마이크로는 사실 수납이 너무 적을 정도라 실용성이 떨어지고 미니는 좀 아쉽다 하는 느낌? 미니 살바에는 돈 조금 더 보태서 스몰을 구매하시는 것 같습니다.
키가 작거나 체구가 아담하신 분들은 스몰을, 키가 좀 크신 분들은 미디엄을 선호하시는 경향이 있어요. 미디엄의 경우 작은 태블릿까지 수납가능해 활용성이 더 높은 것 같아요. 요즘은 라지백도 유행인데요, 레이디디올 라지의 경우 가죽소재이기때문에 무게감이 있어서 여성분들이 들고 다니시기에는 조금 무리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북토트 Book Tote
다양한 모티브와 컬러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입니다. 캐주얼하면서도 우아함을 동시에 담고 있기때문에 데일리 하게 툭툭 걸치고 다니기 참 좋죠.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데일리 소지품은 충분히 들어가고, 노트북까지 소지할 수 있는 수납력 대왕입니다. 아이코닉한 패턴과 동물, 식물을 적절히 활용해서 브랜드의 느낌을 충분히 살리고 있는 모델입니다. 실물로 봤을때 "와- 정말 예쁘다!"라고 탄성을 지를 정도였습니다. 패턴은 프린팅이 아닌 자수로, 캔버스 소재 가장 중 고급스러움의 끝판왕이 아닌가 싶어요.
수납력이 좋고 디자인이 유니크하기때문에 일상에서도, 여행에서도 고급지게 사용하기 안성맞춤인 제품이 아닌가 싶어요.
다만 소재가 캔버스 소재라 오염의 가능성이 높고, 최근에 붉어진 본드 올라옴 문제로 인해서 이슈가 많이 되었었죠. 본드이슈가 있어도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모델이예요. 본드 올라옴 문제의 경우 5년 이내 타 제품으로 교환가능하다는 정책이 나왔습니다. 이 정책이 꾸준히 유지될지는 모르겠지만, 유지된다면 북토트 사용하다가 본드 올라오면 다른 제품으로 바꾸기도 참 좋아보입니다.
새들백 saddle bag
Saddle은 안장이라는 뜻이죠. 말 등에 사람이 타기 편하도록 가죽으로 만든 것이라고 해요. 1970년대 디올의 크리에이티브디렉터였던 Marc Bohan이 만든 디자인을 존 갈리아노가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새로운 스타일로 구현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입니다.
반달 형태와 안장형태를 매칭하여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하였습니다. 출시와 동시에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았으며, 현재까지도 인기있는 가방중 하나입니다. 다양한 소재와, 색상, 패턴, 크기 등을 접목시켜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30 몽테인 30 Montaigne
30 Avenue Montaigne은 디올 하우스의 역사적인 장소로 Dior 스타일의 출발지입니다. 이런한 상징적인 장소(주소)를 백의 이름으로 담아내었습니다. 우아함이 고스란이 녹아있고, 뒷면 시그니처 엠보싱과 CD 이니셜이 있어,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인기가 많이 있습니다. 볼드한 느낌이지만 세련된 룩을 연출할 수 있어 캐쥬얼 룩에도 부담없이 하기 좋답니다.
향수병의 씰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된 플랩의 앤틱 골드 피니시 메탈로 CD 잠금장치가 되어 있으며, 시그니처 엠보싱과 밀리터리 스타일의 볼드한 버클 등의 디테일이 심플한 디자인을 더욱 잘 살려주고 있습니다. 스트랩 길이 조절이 가능하기때문에 핸드백, 숄더백, 크로스백 등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어 인기가 더 많은 것 같기도 해요.
전문직 여성에 굉장히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라고 생각해요. 가벼운 캐쥬얼룩 연출도 가능하겠지만, 그래도 가장 세련되게 잘 어울리는 것은 정장룩이 아닐까 싶습니다.
바비백 Bobby
마리아 그라치아 차우리가 새롭게 선보인 디자인으로, 모던한 느낌이 돋보이는 모델입니다. 2020년 가을 컬렉션에서 새롭게 등장한 디자인으로, 반달과 같이 여성스러운 곡선과 디올 하우스 코드를 기념하기 위한 CD 시그니처 메탈과 뒷면에 '30 Montaigne'이 돋보이는 가방이예요.
마이크로, 스몰, 미디엄, 라지 4가지 사이즈가 있고 스트랩이 탈부착 가능하기때무에 토트백, 숄더백, 크로스바디백 등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습니다. 2022년 크루즈 컬렉션에서 이스트-웨스트 스타일로 재 해석된 모델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캐쥬얼하게 툭툭 메고 다니기 좋은 디자인과 동글 동글 귀여운 스타일로 저도 눈독을 많이 들였던 제품입니다.
오늘은 디올에서 가장 인기있는 TOP 5가방을 살펴보았어요. 사실 TOP3까지는 자타공인이고, Top 4-5는 리뷰어들마다 의견이 갈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디올 is 뭔들. 어떤 디자인이든 너무 예쁘고 인기가 많기에 본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모델을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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