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여름 네일 디자인 트렌드
2023 여름 네일 디자인의 대세는 More is More이라는 테마가 아닐까 싶습니다. 2023 봄/여름 런웨이에서 그 해의 네일 트렌드도 엿볼 수 있는데요, 네온 컬러, 댕글 주얼리, 얇은 프렌치, 금속 느낌의 네일 디자인 등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만 검색해 보아도 트렌드를 쉽게 인지하실 수 있으실 것 같아요.
올해의 컬러는 라벤더 색상으로 폴리시색상 선택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네온 컬러
네온 컬러는 확실하고 톡톡튀는 색상으로 인해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느낌을 주기 아주 적합합니다. 데일리 네일로는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포인트로 사용하기는 좋을 것 같습니다. 손가락 전체적으로 네온 컬러를 사용하기에는 휴가를 떠날 때가 아닌가 싶어요. 들뜬 마음을 표현하면서 시원한 느낌을 주기에 꼭 시도해 볼 만하지 않을까 싶어요.
풀컬러도 예쁘지만 네온컬러로 자그마한 그림을 넣어주는 것만으로도 시원한 느낌을 줄 수 있답니다.
댕글 주얼리
보석은 여자에게 정말 빠질수 없는 존재이죠. 손톱에도 마찬가지 일 것 같아요. 약 2년 전쯤 유행을 했었는데, 2023 여름 네일 디자인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네일아티스트 패티 양키는 '네일은 패션의 중요한 부분이고, 손톱에 역동성을 더하기 위해 댕글 주얼리를 추가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댕글 주얼리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손톱연장 부분에 구멍을 뚫어 작은 주얼리를 부탁하고 있습니다. 조그만 조각일 수도 있고, 다이아몬드 단독으로도 적용하기도 합니다.
손톱에 작은 보석을 하나 넣어줌으로써 디자인을 더욱 화려하게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에 투명한 느낌의 댕글을 추가한다면 역동성과 더불어 시원한 느낌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은은한 컬러서 한두군데 댕글을 추가함으로써 단아하지만 고급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크롬
크롬은 금속이라는 뜻으로 금속느낌이 나는 디자인을 말합니다. 차가운 느낌을 주는 재질 특성상 여름에 참 잘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색상은 시원한 느낌을 더욱 강조할 수 있도록 은색이나 파란색 계열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올해의 색상인 라벤더도 트렌디한 느낌을 줄 수 있답니다. 개인적으로는 디자인을 넣는 것보다는 풀컬러로 칠해주는 것이 훨씬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고 생각해요.
얇은 프렌치
올 봄부터 많이 유행한 네일입니다. 봄보다는 여름에 그 느낌을 더욱 살릴 수 있기에 올여름 꼭 한번 해보시길 바라는 디자인 중 하나예요. 예전에는 두꺼운 프렌치가 유행했다면, 요즘은 가장자리에 아주 얇고 자연스럽게 바르는 것이 유행입니다. 깨끗한 네일이 유행하는 것과 동일한 맥락이라고 볼 수 있어요. 눈에 많이 띄지는 않지만 손을 세련되게 보일 수 있게 하는 것 같아요. 단순하지만 세련된, 그리고 시원한 느낌을 주기에 아주 적합하답니다.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누드톤에 얇은 화이트 티핑을 올리는 것도 참 고급스러워 보이는 것 같아요.
3D 디자인
젤네일을 이용해서 3D 느낌을 줄 수 있는데요, 실제로 보면 존재감이 어마어마하답니다. 전체적으로 3D디자인을 넣는 것도 좋지만, 모든 손가락에 다 하실꺼면 최대한 심플한 디자인으로 하시는 게 좋으실 것 같고, 포인트 네일로 넣기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은 캐릭터를 3D로 올려주시는 곳도 있어서 한두 손가락에 캐릭터 올려두는 것도 기분전환이 잘 될 것 같아요.
지금까지 2023 여름 네일 디자인 트렌드에 대해서 살펴봤어요. 정말 다양하고 예쁜 디자인들이 많습니다. 올해 트렌드를 잘 파악하셔서 트렌디한 느낌으로 네일아트 하시길 바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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